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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」최초로 공개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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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무지개
조회 1,606회 작성일 17-06-28 11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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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」최초로 공개된다!
- ‘16년 기준 자동차사고 진료 환자 204만명, 진료비 1조6,586억원 -
- 최근 2년간 입원율, 연간 진료비 증가율 감소, 심사평가원 심사 효과 뚜렷 -
⃞ 건강보험심사평가원(원장 김승택, 이하 ‘심사평가원’)은 ‘13년 7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은 이후 생성된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「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」를 최초로 공개한다.

〈 주요 결과 〉
 
1. ‘16년 진료환자 204만 명, 진료비 1조 6,586억원, 연간 진료비 증가율은 감소
  - 진료비(증가율): ‘14년 1조 4,234억원→ ’15년 1조 5,557억원(9.3%)→ ‘16년 1조 6,586억원(6.6%)
2. 연령은 30대> 40대> 50대 순이고, 주로 경추·요추관절의 탈구·염좌및긴장, 두개내 손상으로 진료받음
3. 사고환자 1인당 진료비 순위는 광주(96만원) > 전북(91만원) > 대전(87만원) 순
4. 입원환자 및 입원율은 감소, 입원보다 외래에서 진료하는 추세   
  - 입원환자(비율): ‘14년 73만명(37.6%) → ’16년 69만명(33.8%)
  - 외래환자(비율): ‘14년 157만명(81.0%) → ’16년 172만명(84.3%)
5. 한방 분야의 진료 환자수와 진료비는 꾸준히 증가
  - 한방 환자수: ‘14년 48만명 → ’16년 72만명(50.7% 증가)
  - 한방 진료비: ‘14년 2,722억원 → ’16년 4,598억원(68.9% 증가)

⃞ ‘16년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204만명, 청구건수 1,553만건 진료비 1조 6,586억원으로 ‘14년과 ’15년 대비 증가하였으나, 환자수·청구건수·진료비 모두 연간 증가율은 감소했다.
   <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현황 >
 
구분
‘14
‘15(전년 대비 증감률)
‘16(전년 대비 증감률)
증감률 변화
환자수
194만명
199만명(2.8%)
204만명(2.2%)
0.6%p
건 수
1,318만건
1,443만건(9.5%)
1,553만건(7.6%)
1.9%p
진료비
14,234억원
15,558억원(9.3%)
16,586억원(6.6%)
2.7%p
 

 ○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남성 환자가 119만명(58.3%)으로 여성 환자보다 많지만, 1인당 진료비는 여자(87만원)가 남자(77만원)보다 많았다.
 ○ 연령대별 환자수는 30대(21.9%) > 40대(21.0%) > 50대(19.4%) 순이고,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(245만원) > 50대(87만원) > 10대(65만원) > 10세 미만(28만원)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. (붙임4 참고)

⃞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의 주요 특성별 현황을 살펴보면,
 ○ (입원·외래 현황) ‘16년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입원환자는 69만명(33.8%) 입원진료비는 1조 433억원(62.9%)으로 매해 꾸준히 감소한 반면, 외래진료비 점유율은 ’14년 4,511억원(31.7%)에서 ’16년 6,153억원(37.1%)로 증가하여, 입원진료보다 외래진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    (붙임1 참고)
   < 입원·외래별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현황 >
 
구분
‘14
‘15
‘16
입원
환자수
(입원 비율)
73만명
(37.6%)
71만명
(35.4%)
69만명
(33.8%)
진료비
(점유율)
9,723억원
(68.3%)
1233억원
(65.8%)
1433억원
(62.9%)
외래
환자수
(외래 비율)
157만명
(81.0%)
166만명
(83.0%)
172만명
(84.3%)
진료비
(점유율)
4,511억원
(31.7%)
5,324억원
(34.2%)
6,153억원
(37.1%)
 
 
 ○ (진료분야별 현황) 한방 진료비는 ‘14년 2,722억원에서 ’16년 4,598억원으로 69% 증가한 반면, 의·치과 진료비는 ‘14년 1조 1,512억원에서 ’16년 1조 1,988억원으로 4% 증가하는데 그쳤다. (붙임2 참고)
   < 진료분야별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현황 >
 
구분
‘14
‘15
‘16(’14년 대비)
·치과
환자수
179만명
181만명
180만명 (0.6%)
진료비
11,512억원
11,981억원
11,988억원 (4.1%)
한방
환자수
48만명
58만명
72만명 (50.0%)
진료비
2,722억원
3,576억원
4,598억원 (68.9%)
 
 
 ○ (지역별 현황) 시도별 총 진료비는 경기 3,792억원 > 서울 3,222억원 > 부산 1,063억원 순으로 해당 지역의 인구수 및 전체 자동차사고 발생건수 순위 ‘도로교통공단’, 16년 지역별 교통사고 통계 인용
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, 전년 대비 총 진료비 증가율은 울산(12.0%) > 경기(10.5%) > 인천(9.0%) 순이다. (붙임3 참고)
- 지역별 자동자사고 환자 1인당 진료비는 광주(96만원) > 전북(91만원) > 대전(87만원) > 부산(84만원) > 전남(83만원)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.
< 지역별 자동차보험 진료비 및 1인당 진료비 상위 5순위 >
 ○ (요양기관 종별 현황) ‘16년 기준 총 18,327개 요양기관 2016년 12월 말 기준이며, 개·폐업 기관 포함
(전체 28.2%)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청구하였고, 청구건수는 한의원 10,719기관(58.5%) > 의원 4,976기관(27.2%) > 병원 291기관(5.7%) 순으로 많았다.(붙임5, 6 참고)
- 또한 ‘16년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종합병원 4,047억원(24.4%) > 한의원 2,968억원 > 병원 2,627억원 순으로, 종합병원의 진료비 비율이 가장 높았다.
 ○ (주요 상병 현황) 자동차보험으로 진료 받은 환자들의 주요 상병은 경추 염좌 및 긴장(S13, 56.3%) 경추관절 및 인대의 탈구·염좌 및 긴장(S13)
, 요추 및 골반 염좌 및 긴장(S33, 25.7%) 요추 및 골반 관절 및 인대의 탈구·염좌 및 긴장(S33)
, 두개내손상(S06, 8.0%) 두개내 손상(S06): 머리(두개골) 내 손상된 경우로 뇌진탕, 뇌부종 등을 말함
 등으로 입원·외래 모두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.
⃞ 심사평가원은 자동차보험 심사결과에 대한 진료비 통계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,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를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통계청 ‘국가통계포털(KOSIS)’에서도 이용 가능하다.
 ○ 또한 올해 7월부터 지역별, 연령별, 계절별 통계 등 자동차보험 진료에 대한 상세 정보를 국민 누구나 알기 쉽게 시각화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.
    ※ 보고서 및 통계자료 공개위치
     -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(www.hira.or.kr)/의료정보/HIRA e-book/자동차보험
     - 통계청 국가통계포털(http://kosis.kr)/국내통계/기관별통계/기타기관/건강보험심사평가원
⃞ 심사평가원 강지선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“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자료를 공개함으로써, 앞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의 공개영역 확대 및 통계정보의 질도 높여나가겠다”고 전했다.


 
[이 게시물은 무지개님에 의해 2017-08-22 11:22:56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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